칠곡군은 지난 28일 2016년 3월 이후 신규임용자 및 전입공무원 35명에 대한 ‘칠곡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사랑교육은 앞으로 칠곡군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칠곡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추며 역할의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의 주요내용은 군정 추진 방향에 관한 것으로 왜관일반산업단지, 환경종합센터,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군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 새내기 직원들과 군수와의 토크타임을 통해 상하 직원의 관계가 아닌 인생 선후배로서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남은 공무원 생활을 잘하기 위한 질문과 백군수의 조언이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역사 및 현황을 제대로 알고 군정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며, “칠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