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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진호 예비후보, 국방부‧국가보훈부‧대한적십자사에 민군상생 협력 요청

국회 국방위원장 보좌관 시절, 2015년 문경시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예산 확보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진호 국민의힘 예비후보(상주문경)는 2월 13일 상주문경을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민군상생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방부, 국가보훈부, 대한적십자사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경시가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예산 마련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국회 국방위원장 보좌관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게 ‘세계군인체육대회’ 및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국군체육부대 활성화와 생활스포츠 메카도시 건설, 상주적십자 병원 증•개축 사업과 국군의무사관학교 신설 연계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협력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국가보훈부와 문경시의 협력은 이미 지난해 10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시절 이미 논의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종목(수상스포츠 등) 확대 및 시민 개방을 추진할 것이고 ‘민군 스포츠 상생’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한국체육대학 문경 유치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군은 민간보다 더 심각한 의료 인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민간 의료 서비스 개선 및 인력 확충 등을 위한 정책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군 의료 시스템 역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국군이 전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선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이 시급하고, 상주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상주적십자병원 증•개축 사업과 연계시키면 별도의 군 병원 마련 없이 국가 예산과 의료 인력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정책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와 대한적십자사의 민군 의료 협력으로 상주문경 지역내 의료서비스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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