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고병원성 AI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구제역이 상주 인근인 보은군에 발생되고,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월10일 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제역 및 AI 완벽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가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으로부터 4km 경계지점에 있어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접종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금일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농장에 대해 방역을 철저히 하며, 차량 및 출입자에게 소독을 철저히 할것을 지시하였으며, 유관기관인 경찰서에는 생축이동이 금지됨에 따라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 군부대에도 인력협조를 당부 했다.
상주시는 AI도 잘 막았지만 구제역도 완벽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 집유차량이 지나간 농가에 대하여는 구제역이 발생한 6일 발생즉시 접종을 완료했으며, 보은 경계 지역인 화남면에는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해 구제역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