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너소사이어티 상주6호 가입자가 탄생해, 12월 26일 상주시청 시민의방에서 가입식을 진행했다.
아너소사이어티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5년이 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정을 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입식은 약정서 서명과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입자 아너소사이어티 상주 6호는 최연소 가입자 이갈렙(5세)으로 아너소사이어티 상주 3호 임주원(은척양조장 대표)씨의 손자다.
아너 상주 3호 임주원 대표는 올 9월 모범 기업인상을 받았으며, 상주여고 장학금 기탁·장애인협회에 차량 기증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임주원 대표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손자의 가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며, 금액적인 부분은 중요하지 않다. 더 많은 분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임주원 대표에 이어 손자 이갈렙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몸소 실천해주신 덕분에 상주가 더욱 따뜻해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