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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갑진년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28개 선정

꾸준한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 선택의 폭 지속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총 2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 답례품은 기존의 답례품 뿐만 아니라 경옥활력단, 과일즙, 송향버섯, 벌꿀스틱 등 기부자의 선택폭을 조금 더 다양하게 할 답례품들이 신규 선정됐다. 이달 중으로 영천시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들에게 선정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먹거리부터 공산품, 체험권까지 영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답례품들이 선정됐다.”라며 “기부자들께서 답례품을 통해 영천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 수 있게 향후 보다 많은 지역 특산품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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