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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문화원, 봉화향토문화연구소 운영

봉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과 연구 매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문화원이 봉화의 역사와 문화 연구를 위해 부설 단체인 봉화향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봉화문화원에서 1993년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봉화향토사연구소가 문화원의 연구단체 봉화문화연구회와 지난해 통합되면서 새롭게 설립된 단체이다.

 

봉화향토문화연구소 전신인 봉화향토사연구소는 봉화지역 의병 활동, 전통 마을 및 전통문화 등에 대한 조사와 ‘봉화향토사 연구지’ 발간 등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과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30년 전통의 봉화 향토사 연구단체이다.

 

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현재 봉화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과 조예가 깊은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토 문화에 대한 자료조사와 답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봉화의 문화재 안내판 111건을 전수조사해 잘못 안내된 내용이 없는지 확인하고 수정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 신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봉화향토문화연구소가 향토 문화 연구에 매진해 우리 지역 문화의 가치 제고에 힘을 쏟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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