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지난 15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아로마테라피 강좌’를 마쳤다.
천연재료를 사용한‘아로마테라피 강좌’는 울진군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신건강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하였으며 매주 월요일 5회기 동안 아로마 식물정원 만들기, 아로마 향초, 오일, 향수, 샴푸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울진군 가족센터의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통해 천연 아로마 성분에 관한 교육을 들으며 직접 만들기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흥미로웠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관내 다문화가정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