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10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특히 군정주요사업장을 6일 동안 돌아보며 당초 사업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마을회관 지원 조례안 △봉화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등 총 14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당초 계획한 목적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사업추진상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제시해 올바른 군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에서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