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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후포면, 강풍 피해 주택에 지붕개량 봉사‘이웃 사랑 실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11일 자원봉사 단체 목우회(회장 김성만) 회원 10여 명이 지난 4월 강풍 피해를 입은 주택에 지붕개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로 날아간 지붕 철거 작업을 마쳤으며, 전문 건축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에서 다시 지붕을 덮고 외부 환경 미화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사하였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이제 강풍이 불거나 폭우가 쏟아져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이웃이 있어 든든하다”며 봉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만 목우회장은“저희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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