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주민 편의 향상 및 고객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민원 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아포·대신·대곡동 3개소의 노후 무인 민원 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무인 민원 발급기를 이용하면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창구보다 50% 저렴하게 발급할 수 있다.
현재 김천시는 감문면을 포함한 총 21대의 무인 민원 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시청, 대신동, 율곡동, 대곡동, 김천의료원 5개소에서는 24시간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무인 민원 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는 김천시청 홈페이지(편리한민원>민원안내>무인 민원 발급기) 및 정부24 홈페이지(고객센터>서비스지원>무인 민원 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무인 민원 발급기 신규 설치 및 교체로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무인 민원 발급기의 정기적 점검과 노후 기기 교체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