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제10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이 새로이 구성돼 4월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으로 위원장에 이종희, 사무국장에 박만형을 선출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2005년 4월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주민지원 기금의 집행, 주민지원사업 협의 등 위생매립장 운영의 크고 작은 문제를 경산시와 상호협력하여 원만히 해결해 왔다.
환경시설사업소장(배정수)은 앞으로도 협의체, 지역 주민들, 경산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향상 등 여러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