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5일과 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배움터숲에서 ESG 아트 특별전시 ‘다시, 봄’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아트 제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지역 예술인 11명을 비롯, 서벽초 및 봉화군노인복지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에 체험과 연계된 ESG 아트 특별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내년 2월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예술을 경험하고, 버려지는 자원의 새활용으로 ESG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