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7일 군위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심리검사”(청소년강점(CST-A)검사)를 진행했다.
청소년강점(CST-A)검사는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개인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 성품과 성격적 강점을 알아보기 위한 자기보고형 심리검사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자기 계발과 진로 선택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명 센터장은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과 심리치료에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강점, 주관적인 행복도를 구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현실적인 문제를 좀 더 효과적으로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