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7일부터 관내 옥외광고업자 등록실태 조사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하여 옥외광고업등록 업체를 전수조사하여 무자격업체를 일제정리하고 불법광고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대상은 관내 옥외광고업에 등록된 17개 업체로, 기술자격증 취득·옥외광고사업등록증 영업장 내 게시·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가입·옥외광고업 교수 이수·시설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실태 조사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향후 미이행시에는 과태료부과 및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옥외광고업체 전수조사를 통해 법령위반 및 등록요건이 미비한 무자격 업체 일제정비 등으로 불법광고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