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보건소는 2월 24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금연지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사업 관련법령 ‘국민건강증진법’ 및 ‘김천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금연지도원 직무범위 △법정금연구역 △금연구역 흡연 감시 및 계도 등 전반적인 정보 공유와 근무 중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금연 지도점검 활동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김천시보건소 4명의 금연지도원이 2022년 3,803개소 5,421건의 금연지도점검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금연구역과 민원 다발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금연지도원 역량강화교육으로 간접흡연의 민원을 감소시키고 김천시에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