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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 방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비상 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 수송 대책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으며,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를 1월 한달 동안 월 100만 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 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에서 24일까지 10개 분야 76명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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