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용진 경상북도의원(김천)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월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영남정신요양원(원장 송현섭)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영남정신요양원은 1971년 설립이래 사랑과 사명감으로 정신건강 분야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이날 조용진 도의원은 시설 생활인들과 종사자들의 다양한 고충을 경청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진 도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수 의원은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꽃마실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근수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기욱 의원과 이형식 의원은 예천군 노인복지관(예천읍 소재)과 실버요양원(개포면 소재) 찾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방문은 자제하고 위문품 전달과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기욱 의원은 “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의 어렵고 힘든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제도적 보완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형식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도의회에서는 소외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대한노인회 경북 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를 방문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며 새해 덕담을 함께 주고받았다.
박 의원은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선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감사인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창욱 의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정성과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규탁 의원은 칠곡군 소재 노인종합복지시설인 안심원을 방문,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루어졌다.
박규탁 의원은“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 공동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