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체육회는 지난 29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군체육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등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체육회 강신국 회장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 안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총 4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