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법원(지원장 이종길)과 NH농협(의성군지부 지부장 이진창)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9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전달했다.
의성법원(지원장 이종길)과 NH농협(의성군지부 지부장 이진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농가 일손돕기와 기부활동으로 모범적이고 의미있는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이종길 지원장은 “지역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의성법원과 NH농협(의성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안면 새마을지도자협회(회장:박준)는 12월 8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50포와 라면 50박스 사과즙 50박스(5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직접 농사지은 사과즙을 기부함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한 박준 회장은 “혹한기 추위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수 비안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기부받은 쌀과 라면,사과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