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현장교육 접수를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대상자는 의성군에 2017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귀농인 또는 관내・외의 예비 귀농인으로, 이들은 10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사과, 자두, 복숭아, 양봉 작목별 2회, 하루 4시간 씩 전정법, 월동준비법 등의 현장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 내 각 작목 선도 농가가 진행하는 현장교육을 제공하여 귀농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은 물론, 저렴한 지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의 결과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통계청 발표 결과 귀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