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포머스를 2022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트로피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머스(대표 허연옥, 강준기)는 와촌면 신한리에 소재한 사무용 가구 제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자연과 하나 되어 친근하고 편안한 사무공간을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우수한 사무용 가구를 개발·공급해왔다.
제품 기획부터 A/S까지 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을 확고히 정립하고 적극적인 연구비 투자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특허 74건, 실용신안등록 2건, ISO, KS 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100억 원대의 매출을 조기 달성하고 2017년에는 GSA 입찰 및 판매 자격을 획득, UN 산하기관 및 외국 군기관으로도 수출을 시작하여 규모를 점차 확대했다.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으로 사무용 가구와 의자, 소파류 등을 수출하여 매년 수출액을 경신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정기후원 등 연간 매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통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지원센터 연계를 통하여 사회 취약계층(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채용에 앞장섬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몸소 실천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선진화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 감사드리며, 일자리 중심의 미래경제 기반을 다져 기업 성장에 디딤돌이 되는 행정 생태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