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은 27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2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습득 및 실력 향상으로 측량 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안동 문화관광단지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군별 3명 23팀 70여 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영천시 지적정보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018년 우수, 2019년 최우수 및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 2020년과 2021년 2년간 코로나19로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개최되지 못 한 경우를 제외 매회 수상의 영예를 안아 지적직 공무원의 탁월한 측량장비 운용능력과 측량기술을 발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년 연속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기관 표창 수상으로 우리 시의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일관된 지적측량으로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