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군 전역예정간부 15명을 초청, 국방전직교육원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귀농귀촌 체험투어는 국방전직교육원과 공동으로 실시하여 의성군의 귀농귀촌인 영입 확대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군 전역예정간부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토록 하고 의성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해 귀농가구 유치 2년 연속 전국 1위의 ‘귀농하기 좋은 곳’ 의성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귀농귀촌 동기 부여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작물 영농 체험, 귀농귀촌 우수농가 견학 및 귀농 성공사례 소개, 청년창업의 교육장 최신식 스마트팜 단지, 귀농선배와의 간담회, 전통시장 투어, 조문국박물관, 고운사 탐방 등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영예로운 전역을 앞둔 군 간부들이 의성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들을 통해 제2인생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귀농귀촌의 계획 단계부터 정착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