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 의흥면 회장 이대자)와 군위지역자활센터는 8월 8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의흥면의 가구를 방문하여 화재 잔해 정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8개 읍면의 적십자 봉사회원 14명과 군위군지역자활센터 10여명이 참여하여 잔해 정리 및 내·외부 청소를 실시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힘들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적십자 봉사 회원과 군위지역자활센터 분들에게 감사하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