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총 2천 5백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 첫째 날에는 대회를 주최한 한국초등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을 비롯하여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등 태권도계 인사들이 대거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TA 선수 등록자가 참가하는 A 리그와 유품자가 참가하는 B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장을 방문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삼성현의 고장인 경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태권도가 미래 세대의 주역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