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일자리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정책 사업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 ·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구청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첨단의료산업 특화인력양성-GMP 인증분야’ 사업은 동구 특화 의료산업기업에 GMP 인증분야 전문가를 공급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 과정이다.
대학졸업자, GMP 관련 전공자 중 의료산업기업 취업 희망자 20명을 교육하여 15명이 관련 기업에 취업했으며, 해당 기업의 품질관리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역동적인 경제도시 동구를 만들고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