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실현을 위해 공공데이터 담당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12월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데이터기반행정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주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에 맞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전문가인 ㈜이엠맵정보 임상현 연구소장의 강의로 빅데이터․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대해 설명하고, 태양광 발전 최적지 도출, 지역축제 분석, 지역상권 변화 분석 등을 예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소개했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공직자들의 데이터 기반 선제적 의사결정이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을 활성화하여 행정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