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주관하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박희동)이 주최하는 ‘군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교육’을 지난 4일 백송온천관광호텔 별관 파인홀에서 개최했다.
군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은 예비액션 그룹으로 선발된 18개소의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이란 동일한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로 구성된 조직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취지에 맞는 사업을 마을과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게 된다.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사전 모집된 조직으로 분야별 코디네이터와 함께 사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배우게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예비액션그룹 대표자와 구성원들이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라며 “액션그룹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러한 군위 공동체 활성화로 군위군에 신활력을 가져올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오는 7월 중으로 경상북도에 시행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시행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더욱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