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풍부한 산림관광자원을 찾아 영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담할 2022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은 산림관광자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콘텐츠 제작기법 등을 교육해 홍보하기 위한 1인 방송가를 모집·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산림관광자원 및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 링크*로 6월 29일부터 7월11일까지 부문별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발되는 4기 코디네이터단 20명은 일반부문 10명과 프로부문 1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이들은 3일간의 온라인 교육을 거쳐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경북 곳곳의 숲과 산림시설 등을 여행하고 여행지를 찾아가는 방법과 여행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제작된 홍보 영상을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서 지난해까지 1기 20명, 2기 20명, 3기 20명이 활동했으며 제작된 홍보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유튜브채널(검색어 : 산림관광코디네이터단)에서 볼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웰니스 관광의 대표여행지인 산림여행지 영상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용한 산림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