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비상주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말 프로모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 관광기업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목표로 했다.
행사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었다. 행사기간 내 참여 기업들은 자사 온라인몰에서 1+1, 50%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이러한 할인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총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규 고객 유입 등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상북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만큼, 소비자들에게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참여 기업들은 할인행사를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연말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관광기업지원과 더불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