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4일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응원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홍보물품 배부와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진 청소년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에 맞춘 것으로 그동안 움츠려 있던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맛있는 간식도 함께 지원되어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변예지)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