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참외페스티벌(5월 6일 ~ 8일) 동안 성주군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누구보다도 즐거운 참외페스티벌을 만끽했다.
성주군은 5월 9일 대가면에서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호호네 참외”농가를 비롯한 6농가는 참외페스티벌 동안 성밖숲에 마련된 특설부스에서 전국 소비자(접속인원 4,700명)와 라이브커머스로 소통하며 참외, 흑목이 버섯, 꽃뱅이 환, 고소애 분말 등을 판매하여 성주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부터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원)에서 라이브커머스 기초교육과 올해 현장실습교육을 수료하여 현재 네이버“쇼핑 LIVE”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개인 라이브커머스 운영하고 있는 성주군정보화농업인회 회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켜고 소비자와 소통하니 구매자는 농산물을 믿고 구입해서 좋고, 생산자는 내 농산물에 자부심이 높아져 좋고 덤으로 성주군 관광지 홍보도 많이 되어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 정보화농업인회 :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정보화농업인회는 전자상거래, 마케팅기법 교육 등을 통하여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