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4월 30일 오전9시,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2 전국어린이 태권왕대회’를 개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관중경기인 이번 전국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주최,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 상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교철)가 주관하며,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5월 4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총 481개팀, 2,398여 명의 전국 초등학생 선수가 출전해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남녀 겨루기 개인전․단체전 등의 부문에서 메달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이번 태권도대회를 필두로 올해 계획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및 스포츠마케팅에 철저를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