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서울 센트럴타워 비전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법인 정관, 이사회 구성,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의 초대 이사장으로 사학연금관리공단 송하중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이사로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미래와도전 이병철 대표 등 총 13인 선임됐다. 감사는 손금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병삼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 상무가 선임됐다.
송하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연구원이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최고의 정책을 제시하는 민간싱크탱크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아울러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구원을 이끌 원장도 공모를 통해 빠른 시간안에 임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