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실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시 주력 산업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정해 △메타버스 생활복지 서비스 분야, △스마트 농업 서비스 분야, △관광 서비스 분야 등 3가지 추진 분야에 12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상주형 메타버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하여 메타버스사업 추진의 첫 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독창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메타버스가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