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4월 19일 3대가 함께하는 파크골프 마니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유입 방안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파크골프 전국대회 유치 가능한 36홀 신설을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중·장년층의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실외 체육이 활성화 되면서 파크골프 동호인의 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위한 편의시설,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안동의 천혜의 자연환경 지형을 고려해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파크골프 정규대회 유치에 기반한 신규 파크골프장 증설에 따른 시너지효과는 전국대회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전국적으로 열풍인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관광·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안동 파크골프 랜드마크 시티’로 위상을 한층 높인다는 취지다.
안동 랜드마크로 현실 가능한 맞춤 파크골프장 신설 계획은 ▲송천 하리 생태구장 36홀 신설, ▲옥수교 다리 주변 일대 36홀 신설, ▲옥수교 다리 및 일대 장애인 전용구장 신설 등이다.
또한, 정상동 파크골프장은 현재 27홀을 9홀을 신규 확장해 36홀로 정규 규격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그라운드골프장 이전 이후 주차장 연결통로를 이용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전용구장 신설로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회를 저변확대로 건강증진에 최고인 걷기와 자연환경에서 치유와 체력 증진, 체육 복지를 더해 건강한 삶과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유치로 장애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여가운동 시설 확충과 더불어 자연·자원 활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대회 유치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되도록 관광자원을 테마로 한 대회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3대가 즐길 수 있고 시내 인근에서 건강과 복지를 위해 운동할 수 있는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실내연습장, 휴게시설,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인구 30만도시 속 스포츠 명품안동’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