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회사법인 새봄(대표 조영호)은 4월 13일 상주시 화산동 소재 유리온실(스마트팜) 5ha에서 재배된 스낵(미니)토마토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계속되는 코로나 9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건강 먹거리가 대두되는 가운데 새봄의 스낵토마토는 맛과 영양 면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 프리미엄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수출 공급되고 있다.
새봄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는 지난해 260톤 12.5억 원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올해는 300톤 16억 원을 수출 목표로 수확량이 증가하는 4월부터 본격 수출에 나섰다.
상주시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다양한 기후변화에서도 연중 공급이 가능한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영양 만점의 스낵토마토를 많은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출 판로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