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대구시의원(달성 1선거구)이 3월 22일 제8대 대구시의원을 사퇴하고 달성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달성군수 선거에 뛰어 들었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앞으로 급속하게 변화할 달성군에는 지역을 잘 알고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군민과의 소통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과 4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쌓은 지방과 중앙의 인맥을 활용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달성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내 삶을 바꿀 첫 번째 군수'를 슬로건으로 군민 모두가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경제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마음 놓고 직장 생활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확충하고 미래형 교통망 건설, 전국 최대 규모의 캠핑장 조성 및 비슬산,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문화 스포츠중심 힐링 도시 육성, 구지 쿠팡기업과 같은 노동집약형 중견기업 유치 및 일자리 1만여 개 창출, 농업생산 기반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 및 직거래 장터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대구 대표 첨단 도시의 위상을 이어 가겠다. 실질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광범위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획기적인 달성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다시 한번 달성발전을 위해 저 강성환에게 하나 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일등 달성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성환 예비후보는 대구 달성군에서 태어나 구지중 · 대구농림고 · 방송통신대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9년 달성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다사읍장, 하빈면장, 달성군청 환경과장, 세무과장, 문화·체육과장 등과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홍보미디어본부 디지털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