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애니룩스(대표 고예름)가 코로나 극복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소독제 300개(약200만원 상당)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친환경 쌈채소 100박스(약 60만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2017년 부천에서 문경으로 본사를 이전한 LED모듈 제조업체인 ㈜애니룩스(대표 고예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손 소독제와 독거노인을 위한 친환경 쌈채소를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예름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문경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애니룩스 직원들 또한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천문용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계신 ㈜애니룩스 고예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쌈채소는 27일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