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1월 15일 용상동을 시작으로 예안면까지 3주간 2,0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공감 소통의 날은 올해 3회차로서 지난 3년간 694명의 시민이 1,07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지난 2년간의 건의사항 760건 중 278건은 완료, 156건은 추진 중이며 130건은 타 기관의 협의를 필요로 하는 등 장기적인 검토와 추진이 필요한 사안이다. 196건은 불가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불가 사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올해는 219명의 시민이 31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가부 결정을 내려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쟁점으로 ▲3대 특구(기회발전·교육발전·문화) 지정 총력 ▲폐역사·철도 부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 활용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농업용수 및 상수도 시설 공급 ▲농기계 임대료 인하 및 임대 대상 확대 ▲교통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문화발전 및 복지상생을 위해 미래문화재단(대표 정주임)과 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박명배)가 2월 8일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취약계층 특별프로그램인 “친친(親親) 프로젝트”에 센터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미래문화재단은 문화재 분야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문화사업 기획사로, 2008년 설립부터 문화유산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유산 활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 및 MICE 사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노인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동시 내 관할구역의 1,200명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2월 12, 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2월 9일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 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한국대사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보유를 적극 홍보하고, 9월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10월에 열리는 인문가치포럼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이탈리아에서도 안동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2월 11일에는 베네치아 시의회 파올라 마르(Paola Mar) 문화위원장과 마시모 안드레올리(Massimo Andreoli) 카니발 축제위원장을 만나, 안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임을 강조하고,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9월 안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안동시 길안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신라요양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기익 의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의 복리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6일 중앙신시장에서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기익 의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안동의 경제가 산다”라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는 지난 5일 오후 4시 도매시장 2층 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일반 시민, 농민단체, 농협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하여 안동시와 농민단체 및 관내 5개 농협 관계자는 안동농협공판장의 공판장 지위 논란과 제3도매법인 추가 지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하며 수년간 이어온 갈등과 불신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통 부재에서 비롯된 오해와 갈등을 확인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위 손광영 위원장은 “많은 분들께서 따끔한 회초리 같은 지적부터 발전적인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셨지만, 결국 도매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잘 검토해서 농민과 소비자에게 모두 사랑받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농수산물도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안동중앙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44개소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8,000원 이상이면 10,000원 △68,000원 이상은 20,000원이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농축산물 구입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도 2월 3일부터 8일까지 안동중앙신시장에서 병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1억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은 4억7,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미혼부․모,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청년월세 희망자는 2월 2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시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행사장·전통시장·노후 공동주택·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접지여부 △가스설비 및 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을 두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향후 해빙기 안전점검 및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연계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홍보강화와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송하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하동은 안동역과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도 많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안동역과 터미널 주변은 아침이 되면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으로, 환경공무관들이 근무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다. 이에 이날 캠페인에서는 터미널 주변과 상가, 그리고 대로변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를 잘 배출해 주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실시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약 7억 8천만 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 100℃를 수월하게 돌파했다. 안동시의 이번 목표액은 7억 원으로, 지난해 모금된 성금액 대비 약 2천만 원 상향된 금액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그럼에도 시민들과 기업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한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동안 기업, 기관, 단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24개 읍면동에서는 자체 모금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시청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 110℃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목표액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업·기관·단체 및 시민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천정예)는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2. 4.)을 맞아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새로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이다. 입춘 당일, 절기가 시작하는 절입시간에 맞춰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두었다가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을 현장에서 쓰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조상들의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한 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입춘방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클린시티를 생활화해 청정․생태환경도시를 조성,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24년 안동시 전체 예산의 36.8%에 해당하는 5,393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소외 없는 약자복지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 생계급여(6,700세대, 468억 원), 의료급여(34.6억 원), 주거급여(임차 및 수선 4,530세대, 93.5억 원)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지원(5.04억 원), 자활근로사업(310명, 35.36억 원)도 추진한다. AI 스피커를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사업(92명, 0.5억 원),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지원(50명, 2.6억 원),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추진(3억 원), 이웃사촌복지센터 확대 운영(2.3억 원),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사업(0.6억 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활기차고 다양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여가문화공간 경로당 조성(53.9억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167.4억 원),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했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며 “정치적 통합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올해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선다. 올해 들어서도 각 부서장의 중앙부처 방문실적을 시장이 직접 챙기고, 예산전문가인 부시장 주도로 내년도 국비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1월 31일 문체부와 행안부를 찾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문체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된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문체부 장관을 만나 조성계획 보완 등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지마을 진입 교량(신양교-6) 개체공사 등 3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각 부서장도 신년도 시작과 함께 경북도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올해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국비 사업 발굴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7일 부시장 주관으로‘2025년도 국가투자 사업’과 ‘24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69건의 국비 사업과 61건의 공모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추가 사업 발굴에 나섰다. 보고회는 3월 초 안동시장 주관으로 한 차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