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행정소송과 행정심판 등 쟁송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 업무 능력 향상에 나선다. 이에 안동시는 3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법제처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집행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과정 위주로 구성됐다. 법률 입안 및 심사를 총괄하는 법제처 소속 공무원 6명을 초빙해 행정기본법, 행정소송 실무, 법령해석 방법 등 3일간 총 9과목을 사례위주로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정부법무공단과 법률 고문 계약을 체결하고,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 위촉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행정심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행정쟁송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법한 행정 집행의 필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녹전면 매정리 정갑덕 이장과 지역 주민 약 30명은 3월 18일, 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매정리 담마천을 따라 신매로와 매정용두길을 중심으로 마을 북쪽과 남쪽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 ‘녹전면 매정리 플로깅 캠페인’활동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녹색지역(Green-Zone) 청정녹전’을 위해 진행됐다. 플로깅이란 단어는‘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o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운동 자세와 비슷하다는 데서 생겨난 플로깅은,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움직이기 때문에 단순한 걷기나 뛰기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장점이 있다. 방법과 준비물은 간단하다. 쓰레기를 담을 봉투와 장갑을 가지고, 일정구간을 정해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를 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매정리 플로깅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주민들이 한 공간에 모여 앉아 분리수거를 하며 자원재활용을 위한 노력도 함께 했다. 농약빈병과 같은 유독성 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건강증진과)는 ‘암 예방의날(3월 21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걷기캠페인을 진행하고, 21일에는 신시장에서 암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캠페인(편안한 우리 동네 걸어보기)을 통해 암 예방 미션을 달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21일은 신시장에서 건강검진 수검 독려 및 암 예방 등 관련지식 제공을 위한 O, X 퀴즈와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갑상선암(56.8%), 폐암(56.4%). 대장암(54.3%), 위암(51.9%) 순이며 사망자는 폐암(36.8%), 간암(20.2%)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안동시는 홀․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을 격년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2면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안동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동시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웅부, 옥동, 터미널, 옥현공원, 도청신도시) 5개소,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위반에 따른 규정이나 제재는 없지만, 안동시민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도록 일상에서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3,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또한 올해 보훈회관을 건립하는 등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심도 있는 실무자회의와 및 안동시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로서 안동시, 밀양시, 세종시 중, 3월 15일 안동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돼 한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1986년 창립된 이동통신사로 일본 전체의 21%를 차지하며, 동 업계 3위로 2023년도 한화 약 59조의 수익을 올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속하는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창립이사는 일본 내 자산순위 3위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자치단체가 내포하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학생과 함께 5일의 현지 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제시함과 동시에,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 인사부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3,0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0명이 선발돼, 과제별로 5팀으로 나눠 자치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튜브 시청자를 위한 관광 홍보 콘텐츠 8편을 제작 지원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작 지원은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안동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기존 브이로그 형식뿐만 아니라 CM송 뮤직비디오, 먹방, 팬투어(유튜버+팬),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며, 숏폼으로도 업로드된다. 첫 번째로 안동을 찾을 유튜버는 ▲일본인 대학생 커플 에이시토사나(에이시와 사나)이다.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 안동벚꽃축제’ 축제장과 월영교, 하회마을을 찾아 알콩달콩 데이트하며 봄축제의 낭만을 전하고,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며 일본 MZ세대의 마음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초엔 ▲숏폼 1억 뷰를 자랑하는 화제의 음악 프로듀서 냅킨스(Napkins Music)가 안동 관광을 테마로 CM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냅킨스는 북미나 유럽 등 영어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서후면 이송천리)과 카페러셀에서 4월 27일 오전부터 전시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매회 4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는 등 청춘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했으나, 참가신청자가 많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도깨비 4인방이 현대의 흥이 가족과 만나게 되고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우리 설화 속의 도깨비를 아이들이 접하기 쉽게 표현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음악과 배우뿐만 아니라 인형을 다양한 장르와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인형극만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인형극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요즘은 다소 접하기 어려운 옛이야기 속의 도깨비를, 인형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며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안녕, 도깨비’ 이외에도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는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고용 희망 농가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시는 5월에 예정된 법무부의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신청기간을 2개월로 연장․조정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을 도입해,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을 줬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계절근로자 500여 명의 고용 신청을 받아 3~4월 중 총 7회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계획하고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품목별 산정기준에 따른 재배면적별 허용 인원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마약검사비․외국인등록비 등 수수료를 지원하고 고용주 부담인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경숙)는 3월 16일과 23일 3회씩 6회에 걸쳐 4~7세 영유아를 둔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딸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대상가구는 이달 초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가정이다. 장소는 안동시 임하면 ‘그로우베리’이며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추운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영유아들에게 달콤한 딸기체험과 함께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한 봄맞이 행사를 추진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회 2시간씩 회차별 6가구가 참여한다. 이날 딸기체험뿐만 아니라 키즈카페에서 부모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며, 딸기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집에서 식물관찰학습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통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좋은 환경에서 부모와 교사의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가정이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7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주택 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었다. 안동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 2023년 12월 말 기준 2만여 명이 접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네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https://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난립한 전선과 전주 등을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이 아파트 서편에서 서부초등학교 교차로까지 안기천로 750m 구간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 8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이행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대상은 학교 주변 통학로,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으로 이번 협약 체결 구간은 학교 주변 통학로이며, 이는 학교 주출입문 기준 반경 300m 이내로써 주출입문을 포함한 연속된 도로 구간이 해당된다. 총사업비로 84억여 원이 투자되며 비용분담은 국비 20%, 지방비 30%, 한전・통신사 50%로 2026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변 많은 전주와 전선이 지중화사업으로 정리가 되면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보행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3일 시내 중심가인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동지역을 순회하면서 꾸준히 진행해 온 캠페인을, 3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가로청소도 병행했고, 특히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길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