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 편성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3년 12월 13일부터 실시한 자체 측량·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안동시 자체 측량․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21명 3개 반으로 구성해 읍․면․동 개발사업을 포함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93건 202억 원 중, 467건 121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9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수해 예방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소주협회는 3월 10일부터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주류박람회 ‘프로바인 2024’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의 스피릿 특별전에 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안동소주 공동홍보관을 개설해 프리미엄 안동소주를 유럽 등 세계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안동소주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각국의 주류 관련 협회 및 빅바이어(수입/유통사)와 업무협의, MOU 체결 등을 진행하고 안동소주 마스터클래스(포럼)를 통한 시음 및 홍보 등의 행사를 시행한다. 프로바인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와인 전시회로 지난해에 61개국 5,764개 사가 출품하고 141개국 4만9,000명이 방문해 세계 최대의 국제주류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국제주류박람회 참가를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업체의 전통주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어 약 1억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및 도내 8개 시‧군이 공동 신청하여 선정된 본 사업은 청년의 심리 상담을 비롯한 구직 의욕 상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운영기관으로 함께 공모한 안동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세부 사업계획 수립하고, 이르면 3월 중순부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여 청년 200명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앞서 공모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활동 참여와 지역 이해 및 정착을 도모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와 함께 안동형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업을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의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도 안동시의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계기로 밝은 미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장(시장 권기창)은 3월 6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同社 안동공장 박진용 공장장,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 SK에코엔지니어링 오동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세레모니 등이 진행됐다. 이번 증축하는 생산 시설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우수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며 차세대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이상)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7년 허가 신청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해당 제품을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가진 해당 백신이 세계 각국에서 활용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인 가구가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3월 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환), 주식회사 KT(경북법인단장 윤성욱)와 손을 잡고, 돌봄이 필요한 60세 이상 노인·장애인·은둔형 외톨이 등 1인 가구 중 10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설치한다. 이달부터 ‘AI 스피커’ 설치 대상 10가구를 우선 선정해 시범 설치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하여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호출(“살려줘!”, “도와줘!”) 및 TV시청 패턴(이상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해, 위급상황 시 KT 텔레캅, 119 안전신고센터가 즉시 출동하는 365일 24시간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콘텐츠로, 말벗, 복약 관리, 일일 안부 확인, 음원 제공으로 고독사, 치매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 지원도 가능하다. 윤성욱 KT 경북법인단장(경북법인고객담당 상무)는 “최근에도 ‘AI 스피커’를 통한 KT 텔레캅과 119 안전신고센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3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조리실 내 위생상태 평가를 위한 것으로 검체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채취하고 안동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는 급식시설을 갖춘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6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급식실 조리 과정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조리용구(칼, 도마, 식판, 행주)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인 살모넬라와 대장균의 검출 여부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을 확인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전 철저한 예방관리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유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안동시농업대학’을 개설하고, 입학식을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대표 주산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사과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과정을 개설했으며,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제17기 안동시 농업대학은 사과반 68명, 샤인머스켓반 40명으로, 총 108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16회 85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에 걸쳐 채소·축산·과수·친환경농업·청년농업인CEO 과정 등 총 7개 과정 1,200여 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 행사성 사업의 존폐가 시민에 의해 결정된다. 안동시는 3월 5일 시청 청백실에서 행사성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면서 시행이 미뤄지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평가단은 지난 연말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58명을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지방보조금 절감노력도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안동시의 보조금 규모 정비를 위해 출범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행사성 사업을 시민평가단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해, 정비하겠다는 취지다. 예산 1천만 원 이상의 행사성사업 현장을 평가단이 방문해 암행평가를 실시한다. 이들은 사업 구성의 충실성과 총사업비 대비 효과, 관객반응 및 만족도 등의 항목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 기초자료와 보조사업 운용평가 자료로 활용돼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 부여, 폐지 등 사업 존속 여부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평가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의 고른 연령대와 다양한 직업군의 안동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만물이 움트는 봄, 안동시의 축제는 안동벚꽃축제부터 시작된다. 오는 3월 27일부터 5일간 ‘Spring 팡! 팡!’이란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꽃나무 수백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다. 벚꽃 터널과 모빌 등으로 이루어지는 벚꽃 포토존은,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 △플리마켓&체험존 △먹거리존 △벚꽃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월에는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의 특색을 바탕으로 한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2023년, 50년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축제의 명칭과 내용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시켰다. 올해는 5월 3~ 5월 7일까지 5일간 구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안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티투어버스가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시티투어버스는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해설과 관광지별 인생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 관광객이 안동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출발·도착 시각을 KTX 운행 시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도 준비한다. 투어상품으로는 주·야간 도심테마상품 및 권역별 테마상품이 있다. 이용요금은 주·야간 도심테마 상품은 10,000원, 권역별 테마상품은 25,000원이며 ‘여행가는 달’ 행사로 6월 한 달간 주중 1만 원 할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예약신청은 안동시티투어버스 누리집(www.gbtou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KTX가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서울과 안동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고,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해 쉽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 대한 전략적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전시‘먹빝_畵답하다’전시가 2월 29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먹빝_畵답하다’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활동한 시기인 17세기 표기에 따라 ‘먹빛’의 제2음절 종성 ‘ㅊ’을 ‘ㅌ’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문정신과 우리 실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 작가들이 수묵화를 재해석해 답한다는 의미에서 ‘畵답하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2024년 기획전시 먹빝_畵답하다’는 수묵비엔날레 및 아트페어에서 인지도 높은 수묵작가 9명과 특별지역초대작가 1명 총 10명의 작가 37점으로 60호~120호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묵비엔날레 참여작가들로 박경묵, 박능생, 박병일, 박순철, 박종걸, 박창수, 우용민, 이준하, 임채훈, 김대원(특별지역초대작가) 작가가 자연과 도시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표현한 실경 위주 작품으로, 작가의 정서를 농담에 따라 표현한 입체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선진화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작된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의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음식점으로 2024년부터 관할 지자체 소관으로 운영돼, 올해 안동시는 300개소의 안심식당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참여서약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표지판이 배부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안동시청 누리집,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에 정보가 제공돼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제를 통해 선진화된 외식문화 조기 정착과 친절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월 28일 어린이 급식소 28개소 조리원을 대상으로‘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생·안전관리 전문성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리실 시설환경 ▲조리원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 ▲공정 및 보관관리 등 조리실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조리실 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키친 Clean-up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나이스 ▲어린이 식습관 개선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 제공 등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영양과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경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지원해 최고 수준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3월 4일‘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265점 작품에 대해 지난 2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출품한 강승현, 정재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탈과 탈춤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에 불어오는 탈과 춤, 흥과 웃음”의 홍인희, 우수상은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안동 탈춤 축제”의 이채민, “형형색색 탈의 꿈”의 송영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수정을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추첨,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난 3년간 시세 연간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이며, 대상 인원은 29,560명으로 이 중 300명을 선정했다. 추첨은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을 기념해, 3월 5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전산으로 진행하고 당첨자 명단은 안동시 누리집 - 시정소식 – 고시공고란에 공개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없이 시세를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개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2명을 지방재정 확충 유공자로 선정해 3월 5일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납부한 지방세는 위대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새로운 안동의 건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