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감염과 관련해 나노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연구는 소재분야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37.4, 소재과학분야 JCR 상위 0.72%)’온라인판에 4월 6일자로 게재됐으며, 논문명은 ‘Progress in nanomaterial-based synergistic photothermal-enhanced chemodynamic therapy in combating bacterial infections(박테리아 감염 퇴치를 위한 나노물질 기반 시너지 광열-강화 화학동역학 치료의 진보)’이다. 장의순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소속의 판차나단 마니바사간(Panchanathan Manivasagan) 박사가 제1저자이며, 공저자로 조아라·한효원·서선화 박사와 전영준 박사과정생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Multidrug-Resistant, MDR) 세균 감염은 결핵, 폐렴, 콜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4월 16일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본지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국립금오공대-영남대 연합 모델이 사업 선정의 중요한 관문인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예비지정 대학 중 국·사립 연합 모델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는 연합을 통해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연구시설·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어 향후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수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양 대학은 지난달 15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 ▲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지역 및 글로벌 공헌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뜻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6일과 19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을 포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자율시간 이해와 편성,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방법, 2022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계획 안내 등이다. 행사는 새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교육과정을 미리 설계해 보는 등 학교 자율시간 유형별 편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수를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의 설계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 지원과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을 편성하는 것에 대해 걱정도 되고 부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6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교육지원청별 보건교사와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조정 중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도상 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교육지원청별 업무 담당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석주 동국대학교 교수의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체계와 모더레이터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조별 모의훈련을 통한 모더레이터 역할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모의훈련을 통해 양성된 모더레이터들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구성원 간의 역할과 임무를 충분히 숙지하여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건강의 증진과 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 등 중등 직업교류를 본격화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현지 교육 기관 점검, R-컴퓨터 국제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란바토르 철도청을 방문해 양국 간 철도에 관한 기술과 직업교육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과 몽골 총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원, 유학생의 교육과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냠오치르 몽골 총괄교육청 청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지 않고 임금을 주는 한국이 몽골인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몽골의 산업현장은 실용 지식과 직무 훈련을 받은 인재를 요구한다. 우리가 경북의 직업교육에 주목하는 이유”이라며, “경북 직업교육의 인재상에 부합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6일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이해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4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145교에서 총 488차시의 세계이해교육 관련 수업을 했다. 수업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차이 존중을 주요 내용으로, 신청 학교와 협력 대학이 서로 협의하여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하여 계획하고 진행했다. 모든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학교는 별도의 강사료를 지급하거나 수업 재료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98%에 달할 만큼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외국인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국립안동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명대학교와 디지펜공과대학 간의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워싱턴주 시에틀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98년에 설립한 대학이다. 게임 디자인분야에서 미국 전체 대학에서 4위를 기록하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게임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전문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으며, 특히, 이 대학 출신들은 실무와 프로젝트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개발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국내도 게임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게임개발자가 고소득 고급인력으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게임 개발 분야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 또한 해마다 늘고 있다.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과는 매년 30명의 정원을 모집해 입학하면 졸업과 동시에 계명대학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무궁화직업전문학교(대표 박순석)는 4월 16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여준현 무궁화직업전문학교 원장, 오지민 의료뷰티디자인학부장, 송창구 교감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학술교류 및 특강․정보교환 ▲재학생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여준현 무궁화직업전문학교 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지민 학부장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개인 맞품형 뷰티트렌드 실현을 통해 K-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무궁화직업전문학교와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직업전문학교는 1985년 무궁화미용학원으로 문을 열어 현재 대구지역에서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6일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거듭된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반성하고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 등을 즉각 철회할 것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내용이다. 1.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이를 철회하라! 2.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역사적·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다. 3. 경상북도교육청은 거듭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과 강제징용 등 과거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전면 부인하는 역사 왜곡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4. 일본 정부는 비양심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 세대가 살아갈 동북아의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는 4월 15일 선주고등학교(교장 김성기)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 구축 및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김성기 선주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고교학점제 지원 및 고교-대학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됐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2025년도부터 전국 고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수업에 대비하는 한편, 대학의 인프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경북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22.11.) 한 이후, 지역 고교 등과도 운영 내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중등 업무 담당 장학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와 서술형 항목 기재 내실화에 대한 종합적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 학교 컨설팅과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중등 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 사항’에 관한 연수를 시작으로 질의‧회신 사례를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또 2024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요령과 확인 자료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부적정 사안 발생 예방과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현장점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협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방안과 단위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과 지원 방안을 토론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4년 중등 수업전문가(수업 연구 교사, 수업 선도 교사, 수업 명인) 활동 대상자로 선정된 중등교사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4년 경북 중등 수업의 핵심 사업인 중등 질문‧탐구 수업 실천과 수업전문가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방식 동북고등학교(서울) 교사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쓰기 수업모델’, 권영철 구미고등학교 교사의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 특강과 담당 장학사의 업무 전달, 교사 간 정보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 개선에 대해 앞선 고민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을 만들어 낸 선배 교사들이 존경스럽다.”며 수업전문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업전문가’ 제도는 매 학년도 초에 신청 교사 중 자격 심사를 하여 활동 대상자를 선정, 1년 동안 수행한 교실 수업 개선 정도를 평가하여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서, 올해로 운영 10년 차를 맞고 있다. 특히 ‘수업’과 연구, 연수 참여 등 ‘활동 실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나원초등학교(경주), 계림고등학교(경주), 점촌고등학교(문경), 죽변고등학교(울진) 등 4교의 교감과 행정실장, 실무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자율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비리의 사전 차단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자율감사의 기본 개념, 목적, 운영 방법과 절차, 결과 보고와 사후 처리 등 학교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진 풍기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간소화된 학교 자율감사의 절차에 대한 특강은 올해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예방 감사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4 학교 자율감사 업무 길라잡이를 제공하고, 학교 자율감사가 감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시행하는 지적 중심의 중앙 통제적 감사가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의 고민을 듣고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 해결책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를 유치했다. 국제학술대회는 4월 12~13일 성료했으며, 국제 전시는 4월 12~19일까지 진행한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만화와 기록”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현장이 됐다. 주제 발표로는 일본 교토세이카대학 망가연구센터의 이토 유우 준교수와 한국만화정책연구소 김종옥 소장이 발제했다. 기조 발제로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이 발표하였다. 또한, 주제별로 ‘만화웹툰세션’, ‘융합세션’, ‘교강사와 대학원생들을 위한 웹툰 실무 워크숍 세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학술 연구 발표가 있었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 전시에는 각국의 만화・웹툰 분야 작가들이 참가하여 60점의 전시 작품을 출품되었으며, 현재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본관 1층과 2층에서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참여국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베트남, 나이지리아, 포르투칼, 헝가리로 10개국이 참여했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은 “동양대학교에서 국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