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3호관 103호 헤어 실습실에서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직접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헤어디자인과 살롱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교육환경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실제 살롱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게 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 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지역민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과 친절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구공업대학교와 헤어디자인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첫회에서는 7명의 지역 주민이 염색과 커트 시술을 받았으며, 참여한 모든 이들이 서비스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헤어디자인과 2학년 황혜설 학생은 “이번 기회가 실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시술을 통해 헤어 테크닉을 이해하고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거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보안관리 실태와 복무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편성한 총 9개 점검반이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탈,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확인하며, 특히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세종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사례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3월 27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노회는 경북경총의 구미지역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노회 워크숍을 통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체계에서 지·산·학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산·학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영주제일고와 3월 26일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양대 이하운 총장과 영주제일고 최강호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창의 융합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학생들이 영주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은 “지역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해야 할 역할 이행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월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심리상담․치료 제도는 악성 민원 대응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충 등에 대하여 치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공무원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권역(포항, 경산, 구미, 안동)별로 연계된 협약기관(심리상담 5곳, 심리치료 4곳)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고, 상담․치료 내용은 개인정보로서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심리상담․치료비용은 1인당 최대 30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지방공무원 17명이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이용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적극 시행하여 악성 민원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향상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3월 18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며, 21개 시․군에서 2,128명의 초등학생․중학생 선수가 참가해 열띤 대결을 벌이고 있다. 특히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 등 총 13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경북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지난 대회 우수한 성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월 27일 안동시에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경북 농업계 고등학교(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한 미국 하와이주 농업교육관계자 방문단을 만나 경쟁력을 갖춘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농업교육 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단은 Nanakuli-Waianae(나나쿨리/와이아나에) 지역의 교육 행정 최고책임자와 5교의 교장, 교감,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와이 농업교육 관계자들은 미래 농업 혁신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 신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농업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경북 농업 청년리더 양성 사업’ 등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하와이 간의 교육 협력과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나날이 새로워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4년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재도전을 위해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정부가 대학 안팎, 국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해 1개교 당 총 5년간 1000억 여 원을 지원하게 된다. 계명대학교는 이번 ‘글로컬대학 30’사업을 위해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과 대구RISE 체계 전략 분석을 통해 대구형 지산학협력 기반의 트라이앵글 산학융합캠퍼스(특화캠퍼스 3개+공동캠퍼스 3개)와‘D(Daegu)-글로컬 혁신공유대학’기반 고등교육협업생태계 모델을 제시했다. 계명대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융합캠퍼스는 도심형 산업단지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여 대구신산업 중심으로 기존 캠퍼스를 산학협력 허브형 트라이앵글 특화캠퍼스[헬스케어(성서), 모빌리티(달성), 문화‧창업(대명)]로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들과 함께 직업교육 중심으로 트라이앵글 공동캠퍼스[첨단의료(신서혁신), 항공물류(통합신공항), SW융합(수성알파)]로 영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확고한 영토 수호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독도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독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ㆍ운영 시수를 10시간 이상 확보하고, 단위 학교별 독도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리고, 독도의 날(10월 25일)이 있는 10월 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독도교육 자료를 보급해 교과ㆍ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독도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학생 체험 활동 중심의 독도교육 수업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위해 총 10교(초1, 중7, 고2)를 독도교육 수업실천 학교로 지정하여 체험 활동 중심 독도교육 수업안 제작, 학교급별 다양한 독도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독도와 동해 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교를 독도지킴이학교로 지정하고 교당 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중ㆍ고등학생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등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에 힘쓴다. 교사의 독도교육 전문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을 위한 학교장 심층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학생 자살과 자살 시도가 급증하고 청소년 정신질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교가 학생 마음 건강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6일 초등학교 교장 456명, 27일 중․고․특수학교 교장 370명 등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 지원 정책 안내와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 Project HOPE’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Project HOPE’는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마음 건강 위기 예방, 위기인지와 조기 발견, 신속 대응과 사안 처리, 후속 조치와 사례관리 등 4가지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안 처리 절차와 전담 기구 심의에 대한 안내로 학교에서의 업무 처리 이해도를 높였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6일 본청 행정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로 교육 만족도 제고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9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작은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로 작은 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지원 예산과 2025학년도 대상 학교 선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역별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와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60교, 중학교 19교 등 총 179교를 운영하며, 3월 기준 유입 학생이 5명 이상인 초․중학교 105교에는 특색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통학 지원 등을 위한 운영비를 교당 1,000만 원 ~ 4,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폐교재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은 미래 교육 대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자체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향후 교육수요 증가 예정지, 지역 중심지, 지역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존관리와 지자체․지역주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현재 관리하는 폐교는 자체 활용 74교, 대부 110교, 미활용 57교 등 총 241교다. 폐교재산 자체 활용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한국어교육센터와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래 한국어 기초교육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천과 영덕지역에도 폐교재산을 활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교육 가족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울릉도에 독도교육원을 설립하여 경북은 물론, 전국의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김천, 상주, 울진 지역의 미활용 폐교 3교를 지자체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반려동물 관련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애견연맹과의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 중 구미대가 최초다. 3월 26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공유 ▲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폭넓은 실습 경험 제공을 위한 강사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는 신설학과인 반려동물케어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 견, 실외 훈련장, 실내 훈련장, 애견미용 실습실, 베이싱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한국애견연맹은 세계애견연맹(FCI)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애견단체로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케어과가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5일 전대호 ㈜금조물류 대표와 부인인 이혜진 여사가 모교인 계명대에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조성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대호 대표는 계명대 관현악과 92학번으로 학사취득 후 예술대학원 석사과정도 이수했다. 이혜진 여사 역시 관현악과 96학번으로 부부 모두가 계명대학교 동문이다. 전대호 대표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그동안 학교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얼마전 기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빌리티캠퍼스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써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동문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 한 것이다.”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금은 성공적인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계명대학교는 지난 1월 31일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계명대 달성캠퍼스를 모빌리티캠퍼스로 조성하기로 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모빌리티캠퍼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부모 30명을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1학기 늘봄학교(70교)의 저학년 학부모 위주로 구성됐으며,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와 함께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한다. 또, 늘봄학교 추진단협의회에 참석하여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늘봄학교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늘봄학교가 관내 전 학교에 도입되는 2학기에는 대상과 역할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대구늘봄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