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2월 16일까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의성농업대학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제17기 의성농업대학은 자두, 한우과정이 개설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40명씩이고 의성군 거주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과정별 매주 1회, 1일 4시간,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희망자는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사과와 한우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농업 리더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1월 12일까지 받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내재해형하우스, 다겹보온커튼, PO장기성필름 등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하우스 개‧보수와 한지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파종기, 수확기, 쪽분리기, 선별기 등 마늘 농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77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사전 대응하여 농업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건비 증가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한지마늘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고 마늘재배 기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영농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에 힘쓰고 증가하는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10일 오후2시 경북 경산시의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본관 접견실에서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경북미래라이프대학’의성캠퍼스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의 교육여건 조성 및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특히, 의성군은 경일대학교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를 설립하여 ‘24년 3월부터 정식으로 대학이 운영된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스마트경영학부, 지역특화산업학부 등 총 2개 학부로 구성되며, ‘24년에는 스마트농산학과와 지역특화상품산업학과에서 30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경상북도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가 협업해 진행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다. 만 30세이상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4년제 정규학위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4년 전액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학습부담을 가지는 직장인을 위하여 주 1회 대면강의(야간)와 온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소문회(56대 회장 김태흥)는 1월 10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의성읍 취약계층을 위한‘희망나눔 쌀’2,700kg(8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소문회는 의성지역사회봉사를 위해 1968년 설립돼 매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 후원금기부, 태극기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쌀은 의성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흥 회장(사회적기업 모아광고대표)은“소문회의 시작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번 많은 도움 주시는 소문회 회원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1월 10일 의성군 가음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36만 4천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1월 9일 폐사 증가 등으로 군에 신고했다. 이에 군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농장에 초동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 닭을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또한, 긴급 방역 조치를 위해 시․군 등 관련 기관․단체 발생상황 신속 전파와 함께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각종 회의 모임 등을 상황 해제 시까지 최소 또는 연기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의성군방역대책본부는 재난상황실에서 2월 28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 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신고해 달라”라며 “의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총동원하여 방역에 힘을 쏟을 것이며 이에 가금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농장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과수특작 분야 농가를 대상으로 도비 및 군비사업 신청 접수를 1월 12일까지 받는다. 이번 접수받는 사업은 과수특작 분야의 총 11개 사업으로 약 26억 6천만원 규모이며, 과수분야의 ▲친환경사과적화제지원 ▲과실봉지지원 ▲과수인공수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설치지원 ▲과수생력화장비지원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 ▲과실신선도유지기지원 ▲농업용수처리기지원 ▲휴대용비파괴당도측정기지원 ▲과수노동력절감장비지원사업과 채소‧특작 분야의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이다. 올해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사업은 전년대비 7.5배 증가한 120백만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6.3% 증가한 77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생산비 부담을 덜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초고령화 시대에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물 및 신소득작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LPG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금속배관 교체에 8,746가구, 타이머콕 설치에 11,391가구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속배관 교체에 약 6천 8백만 원을 들여 300여 가구를 지원하고,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에 약 2천 3백만 원을 들여 400여 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 안전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체 및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1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의성군 농업보조사업 신청 안내'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농업정책과와 유통정책과 소관의 △친환경농법지원 △새끼우렁이지원 △농산물표준규격포장재지원 등을 포함한 11개의 농자재 보조사업부터 △대규모벼재배농가대형농기계지원 △중소형농업기계공급지원 △과수생력화장비 지원 등 16개의 농기계 보조사업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담아냈다. 특히, 사업 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각각 보조사업들의 담당 연락처를 기재해 농업인의 편의성과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책자 뒷면에는 관할 읍면사무소의 전화번호와 ‘24년도 신설되는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사업 내용을 수록하여 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18개 읍·면사무소에서 언제든지 수령 및 열람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이 지원사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편의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농업인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가협의체 발대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가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념하고 사업 추진 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정례회의에서는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농가 대표와 지자체 관계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치들을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적용에 대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더 나은 농업 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군은 농가협의체를 통해 농업 기술의 혁신과 농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 노력이 계속되어 지역농업의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협의체를 통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최신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초등학교 78회 동기회(회장 이종국)는 1월 9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한 연탄 1,500장(150만원 상당)을 의성읍에 기탁했다. 의성초등학교 78회 동기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연탄기부와 모교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1,500장을 기탁하며나눔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연탄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5가구에게 각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 시 가구당 쌀20kg도 함께 전달돼 대상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 이종국 동기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의성초등학교 78회 동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월 8일 신덕순·김송희 신안상사 대표 부부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2024년 의성군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 단밀면 단밀농공단지 내에서 쌀 가공기계설비 업체를 운영하는 신안상사는 이익의 1%를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지원하고, 전 직원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성군의 대표적인 모범 기업이다. 이외에도 의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국제기아돕기, 코로나19 지원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5억여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회원이기도 한 신덕순·김송희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4년 새해 벽두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남다른 의성 사랑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신덕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의성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덕순·김송희 대표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헛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과원의 수형을 방추형에서 다축형으로 전환하는 ‘경북미래형사과원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은 노동력 부족, 고령화 등으로 기존의 노동집약적 생산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사업비 120백만원에서 올해 4배 증가한 480백만원을 확보했다. 다축 수형으로 재배했을 시 생산성은 60% 이상 증가하고, 착색과 품질은 35% 향상되며, 노동시간이 22% 이상 절감되는 등 생산비가 41%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을 통해 의성군에 적합한 사과재배기술 보급과 사과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이달부터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증발급인정서는 법무부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발급기간 단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입국하기 시작하는 근로자들을 우선적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비자유형에 따라 일부 상이한데 MOU(E-8-1, C-4-1)는 여권사본, 표준근로계약서, 숙소점검확인서농어업 종사 이력 입증서류 등이며 결혼이민자친척 초청(E-8-2, C-4-2)은 여권사본, 결혼이민자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친척관계도 등이 있으며 이를 비자포탈 내 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증발급인정서를 신청하게 된다. 군은 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캄보디아(2019. 4.), 필리핀(2022. 10.)과 MOU를 맺고, 관내 결혼이민자 친척을 초청하여 일손을 돕는 등 농촌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수요농가가 매년 증가했으며 군은 법무부에 2024년 상반기 배정인원을 전년대비 75% 증가한 448명을 확정받았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관내에 들어와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내 15번째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에서 활동할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지질공원해설사는 대중에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지질공원 해설·홍보·교육·탐방·안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7조의6 등에 의거하여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명의로 부여되는 자격이다. 올해 신규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합격자로 선정되면 2주간 진행하는 100시간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필기 및 해설시연 시험을 거쳐 해설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자격을 취득하면, 올 하반기 현장수습 등을 거쳐 지질명소 등에 배치돼 지질명소 안내 및 해설,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지질 및 관광·교육 분야의 기본소양을 갖춘 장기간 지속적인 해설활동이 가능한 자로, 공고일 현재 의성군에 주민등록 돼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요강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의성군 관광문화과 지질공원팀)로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5일 가축전염병 예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에 대해 2024년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읍‧면 분담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예찰하면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브루셀라, 결핵병 검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수의의 주요 업무는 △동물의 진료, 질병의 조사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위한 채혈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시료 채취 등 △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구제역, 춘추계 일제접종) △구제역 등 재난성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등 긴급 동원 등 일선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이 가축 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