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국유사테마파크가 한국의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유·무형 문화자원 100곳을 말한다. 4월부터 진행되는 ‘로컬 100 할인 페스타’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근의 다양한 음식점 및 카페들과 협업하여 할인 행사와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군위 소재의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지역 상권과 협력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와 홍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 한편, 참여업체로는 ▲더메모리 ▲리틀 포레스트 ▲문화금고 ▲쉼소 ▲스마일명품찹살꽈배기 ▲스틸301 ▲카페댐댐 ▲카페로즈 ▲카페향 ▲화본호두과자, 닭강정 ▲ 대호식당▲ 스틸301 ▲대영반점 ▲대호식당 ▲동백 흑돼지 ▲서울식육식당 ▲수덕고디탕 ▲시장식당 ▲탑들식당 ▲화로돈이 있다. 또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봄 시즌을 맞아 <3964 봄 피크닉>,<어린이날> 축제 등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분회장 박성호)가 3월 29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군위읍분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노인회 회장 소개,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 2024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박성호 분회장은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써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임원분들께서도 마을 노인회를 위해 힘써 달라며 당부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군위읍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최성애박사(HD행복연구소장)를 초청하여 부모교육 및 저자 사인회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 강연회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만큼 지역 내 학부모들은 물론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부모교육 참여자들은 “아이와의 대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아이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수정하라는 감정코칭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위해서는 가족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양육자와 지도자가 전문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위기청소년・양육자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보다 심화된 보호와 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현장에 함께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지난해와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의거한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원 및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난 3월 28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군위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협력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주민복지실, 군위교육청 Wee센터, 군위군 보건소, 군위 중·고등학교, 대구 강북고용+센터, 군위군 드림스타트,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읍맞춤형복지팀, 군위군 가족센터, 대구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2024년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 설명 및 논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관내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4년 농어촌민박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난해 모금으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관내 노후된 빈집 등을 활용하여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군위군 내 소재하고 있는 빈집의 소유자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이며, 1개소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청 총무과 대외협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지역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3월 29일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내부 총 100억원의 예산(경북도비 60억, 군비 40억)을 들여 추진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군위군 핵심 공약인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건설을 위해 지역 내에서 충분한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진열 군수는 “테마파크 내 양질의 콘텐츠 투입은 지역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를 찾고, 군위군이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과 아침식사를 위해‘나를 위한 쉼표 하나’라는 아침 등굣길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고, 더불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 안내 실시했다. 학생들은“선생님이 손수 간식을 쥐어주시며 힘내라고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후로도 관내 학교에서 아침 등굣길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3월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3월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지에서‘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위해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일대의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에서 대구지역청년들의 단체참배를 시작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북한인권에 대한 자유토론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대구지역청년들과 북한인권에 대한 처참한 실상과 자유에 가치를 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주평통 박준걸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군위군이 작년 대구시에 편입이 되고 대구지역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군위군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여 지원할 수 있는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800만원으로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2편,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입선(10편, 각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요즘 트랜드인 60초내외 숏폼 영상을 통해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3월 26일 거동이 불편한 95세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체인 군위군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와 연계하여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2t)를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부엌, 욕실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새마을후원회는 “어르신이 연세도 많고 거동도 불편하신데 이번 청소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읍민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순화)는 3월 26일 정성으로 만든 국과 밑반찬을 마련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 7세대에게 전달하며 2024년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마늘, 무와 참기름을 준비하는 등 반찬 봉사에 정성을 기울였다. 앞으로 매월 1회 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부족한 솜씨지만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을 환절기에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영농준비 시기에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27일 개학을 맞이해 군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등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피켓홍보와 현수막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지선엔 STOP, 속도는 줄이기 등을 환기시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한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 채석단지 변경지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의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3월 27일 군위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사업시행자와 채석단지 인근 주민,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설명에도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채석단지 면적 확장과 기간 연장은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공청회장 앞에서는 반대 집회 시위도 벌어졌다. 그동안 채석단지 내 발파․채굴로 인해 소음과 진동으로 일상생활 불편, 돌가루 먼지로 인한 호흡 장애와 영농 피해, 하루 몇백대의 대형 덤프트럭 통과로 교통사고 위험 상주, 석산 개발에 따른 수려한 자연경관의 파괴 등 반대의 이유도 명확했다. 지난 1월 사업시행자가 시행한 군위 채석단지 변경지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의견 제출자 421명 전원이 반대 의견을 냈고, 이어 2월에는 주민들이 채석단지 변경에 대한 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효령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회, 노인회 등 지역 20개의 사회단체 또한 채석단지 사업 연장 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