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발표대회는 효율적인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택지개발사업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세무과 장종무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한 조사관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 토지의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표준이 적법하게 산출되었는지에 착안했다. 이에 관련한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토지사용승낙일과 준공검사일 사이에 발생한 비용과 법인장부상 원가충당부채 계상액 누락으로 인한 취득세 과소신고 및 부적정 감면 법인에 대해 5억 5천만원의 취득세를 추징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경산시의 선진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업무 연찬과 노력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해 조현일 시장과 김희종 용성발전협의회 협상단 회장이 4월 15일 박순득 경산시 의회 의장 입회하에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물꼬를 텄다. 경산시는 지난 2023년 7월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ㆍ고시를 끝으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8월 사업을 착공했으나 용성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023년 9월부터 현재까지 주민 협상단인 용성면발전협의회 협상단과 5차례의 협상 회의를 거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 2024년 2월, 5차 협상회의 당시 극적으로 합의를 완료했다. 주민 협상 결과 용성면 고은리 소재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양계장 등 위해 시설을 정비 후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고 마을별 10억 원의 주민숙원사업비 예산을 편성해 도로, 하천, 마을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영농창고 및 복지시설의 설치를 시가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용성면 용산리 247번지 일원에 일 100톤 처리용량의 기존 1단계 자원회수시설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이나, 생활폐기물의 지속적인 증가로 금회, 2단계 사업비 4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경산시장 조현일)는 용성면 고은지구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부와 경상북도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불균형 문제에서 농촌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 240억원을 투자해 용성면 고은리의 음식물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시설 7개소를 정비 대상 시설로 지정 정비한다. 또한, 주민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해 용성면의 고질적인 악취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시는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고령화 등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대책 및 낙후된 지역 농촌 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통해 지역 농촌 주거 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은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고 본다.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이 용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소재 도동서원에서 4월 13일 지역유림 및 일반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동서원(원장 추성구)의 주관으로 홍유후 설총 선생을 기리는 향사가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초헌관으로, 정태묵 씨를 아헌관으로, 김상해 씨를 종헌관으로 모시고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설총 선생은 원효대사, 일연선사와 함께 경산 출신 삼성현 가운데 한 인물로 역사와 교육의 도시 경산의 정신과 사상을 이끌어 주신 훌륭한 유학자이다. 많은 시민이 설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도동서원은 1864년 도동단을 세워 설총을 제향하다가 1923년 경주인 이종호와 지역민들이 도동재를 건립했고, 그 후 2010년 지금의 도동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도동서원에는 1926년에 세운 신도비와 설총의 가묘가 남아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3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참여기구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질문, 사전에 작성한 메모 질문지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여러 제안에 대해 답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스스로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표현들이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청소년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경산시 서상길 75)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의 많은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숙)은 4월 11일 동부동에 거주하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의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안에 많이 쌓인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고 옷을 정리했다. 화장실 곰팡이와 부엌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했다. 원종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가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산시의 평생교육을 주도할 인재로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평생학습 소외지역 해소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 미술치료 상담 강좌를 비롯한 5개 강좌를 선정하고 2024년 서부2동 어울림 행복학습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평생학습 교육을 수강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정적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미술치료 강좌와 타악기를 치면서 서로의 리듬에 맞춰가는 음악치료 강좌 등 찾아가는 맞춤형 5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 중심으로 심리상담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장애인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지역에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자투리땅에 미니 꽃정원을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별다른 소일거리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안타까워 임당1동 경로당 등 3개소(갑제동 마을회관, 임당동 655)에 봄의 전령사인 튤립, 연산홍, 바늘꽃 등으로 미니 꽃정원을 조성했다.”면서 미니 꽂정원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이번 봄맞이 미니 꽃정원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한 마음 치유 공간을 지속해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4월 16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경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경산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 강연 및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을 관람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과 VR체험, 레일썰매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 교육도 이어진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고 삼성현 숲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를 통해 선물도 제공한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신청학교 특성에 맞는 일정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영남삼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연선사가 고려 원 간섭기에 민족의 정신적 주권을 되새기고자 삼국유사를 집필한 의도를 살펴보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트링아트(String Art)를 체험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올 10월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삼성현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4월 6일 홈플러스 경산점 대로변에서 가족분과 주관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4 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가정폭력추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맘들모여라’에서 주관한 ‘제20회 경산맘프리마켓&벼룩시장 위드경산’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가정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이루고 시민의 관심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경산성폭력상담소, 경산시가족센터, 경산가정폭력상담소, 로뎀폭력상담소, 경북샤론의집,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캠페인 진행과 함께 시민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을(팔찌 만들기, 향낭 주머니 만들기, 보석 십자수, 우드 공예, 미아 방지 배지 만들기) 운영하고 가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 가족 돌봄 등과 관련한 욕구 조사를 했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긴밀한 연대를 통해 성‧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학생 수용 한계로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경산시 중산제1지구에 초등학교 추가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산제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A2-1블럭에 3,443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으로써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적정세대수가 확보되어 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경산시 옥산1지구와 중산시가지조성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수용 한계에 도달하면서 최근 입주한 중산자이 1·2단지 입주민들은 초등학교 학생이 도보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서부초등학교로 통근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이 경산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교의 설립을 위한 재정투자심사 의뢰를 최대한 빠른시일 내 하도록 요청해 올 8월경에 의뢰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중산지구 입주민들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설도 내년 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하기로 협의해 중·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단초를 마련하기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북도에서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육아에 관한 관심을 집중해야 하는 시점에 학교가 없어 아동과 학부모에게 불편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장품기업 박가분(대표 이가은)은 4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초화장품(앰플) 2천 개(7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산시 어봉지길에 소재한 박가분은 1994년부터 뷰티 편집샵을 운영하고, 2002년부터 에스테틱샵을 운영해 온 내공 있는 화장품 전문 회사로 최근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고 융복합 뷰티 밸류체인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부 전달식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가은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6일 홈플러스 경산점 앞 광장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024년 새일센터와 일자리 기관이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플러스’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산맘카페인 ‘경산맘들 모여라’가 주최하는 ‘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수익금 전액은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동참해 개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4개 관으로 나눠서 운영됐다. ▲운영지원관은 일자리 기관별 사업 홍보, 구인·구직 상담, 구직신청서 접수 및 이력서 작성 지원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기업채용관에서는 11개 기업의 현장 면접 및 채용 대행이 이뤄졌다. ▲취창업 정보관에서는 중장년 기술 창업 정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시니어 인턴 등 다부처에서 지원하는 정책 및 지원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조현일)는 4월부터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이전·말소 시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이전·말소한 차량의 경우 국토교통부 통보자료를 연계해 차량 처분일부터 환급일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되고, 근무 시간 내 방문 혹은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환급 처리 기간을 10일 이내로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세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한다.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는 경산시에서 운영 중인 전용 번호(053-810-5802)로 차량번호, 납세자명, 은행, 계좌번호를 전송하면 확인 후에 신청 계좌로 환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세무과(053-810-58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납세의무만큼이나 환급받을 권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편리한 납부 환경 조성과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100세) 할머니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오전 일찍 서부2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조현일 시장과 송점순 할머니는 투표 과정을 통해 소중한 한 표의 의미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표를 마친 조현일 시장은 “서부2동 최고령 어르신과 함께 투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 할머니는 “나이가 많다고 해서 세상일에 무관심해져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는 모든 세대의 책임이며, 젊은 세대들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본 투표는 4월 10일이다. 경산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