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관광 캐릭터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구미의 관광 홍보를 책임질 새로운 캐릭터와 슬로건 개발 사업에 착수한 뒤 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관광 캐릭터와 슬로건 4개씩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선택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캐릭터가 선정되면 수정․보완을 거쳐 3월 초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새롭게 개발된 관광 캐릭터는 앞으로 구미시 SNS 콘텐츠, 홍보물,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채롭고 활기찬 구미시 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컨설팅이 중점인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10명 모집)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예비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LAB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일대일 맞춤형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예비 청년 창업자 23명을 발굴해 일대일 제품개발 지도로 15명이 창업 사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구미시 청년 창업 LAB 시설을 활용한 교육을 191회 진행해 총 68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역학교 ‘방문형 창작 교육’을 진행해 학생의 아이디어를 제품 창작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지역 정착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게다가, 청년 스타트업 사업을 지원받은 구미형 청년 창업자 성공스토리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초기자금 지원이 중점인 ‘청년 창업 지원사업’(15기 13명 모집 예정)은 예비 창업자와 1년 이내(‘23년 2월 이후) 창업자에게 완성 단계에 있는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창업 실전교육과 창업 활동비(최대 1,2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최근 구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1월 시범운영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관을 재개관했다.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은 ‘과학으로 기술을 열다’를 주제로 기술(Technology)과 융합(STEAM)*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단순 작동‧관람이 아닌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전시물로 전면 교체했다.(* STEAM :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미술(Arts), 수학(Mathmatics)의 약자로, 과학기술 분야에 예술을 접목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법) 이번 사업을 통해 2층 탐구관을 융합관으로 변경하고, ‘전자기와 STEAM’체험을 테마로 △전자기(6종) : 자석을 방해하는 힘, 브레이크를 걸어보자, 전자석 뽑기, 자성유체 꽃을 만들어보자, 음악이 흘러나오는 벤치, 천천히 떨어지는 자석 △STEAM(3종) : 사진 프린터의 원리, 빛과 그림자 컬러 테이블, 눈으로 만나는 소리 등 9종의 신규 전시콘텐츠를 마련했다. 향후 새로운 전시물을 활용한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7일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시와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추진단 회의에서는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에 담길 투자유치, 인력 양성과 정주 여건 등에 관해 부문별 관계부서, 기관 실무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받을 때까지 지속해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세제 혜택 △재정지원 △규제 특례 등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정주 환경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아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등 정부 중요 국책사업과 연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미형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과 기반 시설 구축,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으로, 시는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경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운영했고, 그동안 수시로 추진단 회의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병준 전)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등 인사들을 초청해 구미시가 준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한 B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 중에서 19계단을 뛰어올라 전국 8위를 달성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구미시는 모든 지표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교통법규 준수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운전자 신호 준수율,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 정도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 평가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컨설팅을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바닥형 보행신호등 12개소 설치 △보행환경 개선 대각선 횡단보도 5개소 설치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사고 다발 지점 시설개선 사업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해서 개선 정비하며 교통문화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이륜차 폭주 야간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컨설팅이 중점인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10명 모집)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예비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LAB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일대일 맞춤형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예비 청년 창업자 23명을 발굴해 일대일 제품개발 지도로 15명이 창업 사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구미시 청년 창업 LAB 시설을 활용한 교육을 191회 진행해 총 68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역학교 ‘방문형 창작 교육’을 진행해 학생의 아이디어를 제품 창작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지역 정착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게다가, 청년 스타트업 사업을 지원받은 구미형 청년 창업자 성공스토리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초기자금 지원이 중점인 ‘청년 창업 지원사업’(15기 13명 모집 예정)은 예비 창업자와 1년 이내(‘23년 2월 이후) 창업자에게 완성 단계에 있는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창업 실전교육과 창업 활동비(최대 1,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는 2월 7일 구미인동시장에서 의장단(의장, 장세구 부의장)과 지역구 의원(이상호·소진혁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7일이 장날인 구미인동시장을 찾았다. 인동시장 전체를 돌아보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장보기를 하고 도심 공동화와 경기 침체로 힘겨워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주찬 의장은 “전통시장은 상인과의 소통,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 저렴한 가격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느낄 수 있어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우리의 명절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구미를 방문해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까지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이 저출생에 있다고 보고, 2024년 모든 사업을 저출생 극복에 초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 예년과는 다르게 저출생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도내 출생아 수 2위, 미취학 아동 인구(0~6세)가 1위인 도시로, 아동 돌봄 지원과 혼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 구미시 주민등록 출생아 수(1,892명, 2023년 기준) / 미취학아동(0~6세, 18,970명, 2024.1.) 이러한 보육 수요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의지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박차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구미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에서 2023년 우수 급식시설에 대한 시상을 했다.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구미지역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의 원장 및 시설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해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급식소의 영양,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상, 부문별 우수상, 노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기관상은 광평어린이집을 비롯한 28개소, 영양관리 우수상은 LB루셈어린이집 등 38개소, 위생관리 우수상은 고운꿈어린이집 등 28개소, 노력상은 링컨어린이집 등 4개소가 받았다. 김귀순 센터장은 “지난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장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시설의 원장 및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하는 센터 사업운영계획 정보 공유와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중요 개정 사항 및 중점 관리 사항 등을 주제로 집합교육이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김장호 시장, 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정유수 육군 제50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국찬호 LIG넥스원 C4ISTAR사업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고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서 실증 평가와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방호돔 시범사업 기본 및 운영계획 수립 △대드론 인프라 조성 및 실증/평가 시행 △대드론 권역화 사업 제도화 및 확장 △대드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협력사업 추진 △대드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 양성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탐지레이더, 식별 장비, 재머 등 대드론 통합체계를 권역별로 설치하고, 드론 관제 체계 구축 및 연구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는 5일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본격 돌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호섭 부시장,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단 출발을 알리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TF단은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의 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께 양육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장기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과 결혼 지원, 완전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 경북도에 건의해 예산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TF단 출범을 시작으로 저출생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한 구미시는 정책 대상별 심층 간담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 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영세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고자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처음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총 139개 사업장에 145억 원을 투입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사업장의 친환경 경영 실천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으로, 방지시설과 함께 법적 의무 사항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까지 설치비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버너에서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거나 사용 연료를 LPG, LNG와 같은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경우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중소기업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정 법령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누리집(www.gumi.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환경관리과나 경북 녹색환경 지원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1우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 보육 정책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보육 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보육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어린이집 인가 제한 여부는 현재 모든 권역 어린이집 정원이 보육수요를 초과하고 정원충족률이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상황으로 어린이집 인가를 제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인가 제한 결정에 따른 추가 심의로 동일 대표자 어린이집 통폐합 시 증원을 허용했으며, 신설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인가 규모에 관해서도 결정했다. 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설치할 계획이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365 돌봄 어린이집은 2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 운영으로 공백없는 보육과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 개관 1주년을 맞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하고 시민들의 보육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매년 영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 이번 임시 개방은 설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은 사업비 5억 원으로 선산읍 동부리 466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면적은 4,519㎡로 주차 면수는 일반 82면, 경차 10면, 장애인 3면, 임산부 2면 등 총 97면이고 3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으로 선산출장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보건소, 선산파출소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임시 개방으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향후 정상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통을 활성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