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보호자의 부재, 빈곤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안건들을 사례별로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시설 보호조치, 보호기간 연장, 보호 아동 종료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합한 보호조치를 결정해 공적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세심하게 구축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 관련 사항을 전문성, 적시성 있게 심의하기 위해 변호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학대예방경찰관, 시설 종사자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보호아동 64명에 대한 보호 조치(가정위탁, 입양, 시설보호, 원가정복귀 등)를 심의‧결정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구미형 저출생대책TF를 구성한다. 이는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선포’ 이후 시차원에서 선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형 저출생대책TF는 생애주기별 결혼, 임신‧출산, 보육‧교육 대책반과 함께 조직문화 대책반을 구성하고 구미형 출산친화 패키지, 365보육‧교육 패키지 등 신규정책 발굴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월 22일 간부회의 때 구미형 저출생대책TF 구성안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도 중요하지만 가족 친화적이고 일과 육아 병행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배려문화 정착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저출생 위기 극복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아이를 낳고 잘 양육하는 것이 구미시 미래를 준비하는 최우선 과제이며, 이제는 아이 잘 키우는 공무원이 바로 일 잘하는 공무이다.”며 시청 조직문화의 파격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또한 “공직사회부터 양육에 친화적인 조직문화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부터 지역 기업들까지 단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우선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경북) 8지역(구미)는 12개 클럽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보조 등 각종 이동서비스 지원을 위한 차량(승합차 11인승, 3,800만 원 상당)을 1월 23일 구미시에 기탁했다.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100만 원을 1월 22일 산동읍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18년 12월 재지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지정돼 여성 친화 구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시는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 초과 달성 △아픈 아이 돌봄센터 및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경북 최초 개소 △여성 가구 안전지킴이 우리 집 경호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월 23일, 시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함께 만들어 모두가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직업훈련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민간기관과 연계해 ‘여성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365 돌봄어린이집 확대 등 돌봄 환경을 조성해 여성이 마음 편히 일하는 일‧가정양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별의 차이가 차별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여성친화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인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구미 인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건이 1월 22일 열린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에서 ‘주차장 용지 위치 변경, 규모 확대와 기부채납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시는 8만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2,162인(940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상‧하수도, 도로,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낙후한 도시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직장과 주거가 근접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사업계획 대상지는 2016년 구미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할 당시 지구단위계획구역(주거지역)으로 결정되고 2020년을 개발 목표년도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됐다. 현재까지 이 구역은 미개발된 상태를 유지했으나, 최근 가칭 인의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에서 법적 동의요건을 충족한 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한 상태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 34억 원(국비 20억 원 포함)의 사업비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 IT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신속, 안전,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첨단화된 교통 시스템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4억 원(국비 103)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주차 정보시스템(PIS), 스마트 교차로(SIS), 교통관제 CCTV, 도로 안내전광판(VMS), 온라인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ITS 생태계 구축에 힘써 왔다. ‘스마트 교차로’설치를 통해 교차로에 접근하는 차종별, 방향별 교통량 수집으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교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며, 지난해까지 51개소에 구축했고 올해는 3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과 보행자에게 스마트서비스(스마트젝터, 잔여 시간 안내, 보행자 신호 시간 연장, 음성 안내, 집중조명 등)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 계획은 하나의 사업장에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다수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점검해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점검 결과 공개로 환경오염 단속에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407개소(대기 99개소, 폐수 121개소, 대기‧폐수 공통 187개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 결과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환경오염의 중대 위반 사항과 반복적, 고의적 위반업소는 사법처리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356개소를 대상으로 통합 지도 점검을 실시했으며, 65개 사업장의 위반 사실을 적발해 4건의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감시 차량을 이용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는 등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기오염물질 감시 차량 등을 활용해 환경 사고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9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아동 권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 권리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22명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 △아동 권리교육 △차이와 차별의 개념 이해 △권리 교육 기획 방법 △아동 권리 강의‧시연 등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개별학습, 실습과정을 병행한다. 아동 권리 강사는 총 8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과제 제출, 시연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올해 4월부터 어린이집‧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아동 권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을 전문성 있는 아동 권리 강사로 양성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 권리 이해가 증진하기를 기대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청 교육감, 도내 8개 시군(포항, 안동, 상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과 소통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위해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이 교육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공적 경로’ 마련으로 지방 중심의 협력체제 강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간 체계적인 협업시스템 운영으로 교육자치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내 노인 인권 강화와 학대 예방 근절을 위한 ‘구미시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모집 한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상북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노인 인권,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등의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시민모니터링단은 앞으로 1년간 배정된 50개 시설에 월 1회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활동 중 인권 취약과 침해 정황이 감지될 경우 시정 명령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인권을 개선하고,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현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TR 대구경북본부 구미 설립하고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BaaS는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배터리/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 모델을 의미한다.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공직자 비위 척결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2월부터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반영해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6급이상 공무원 개인 청렴도 3개 분야로 구성, 조직 내 부패 노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분석한다. ‘부패위험성 진단’결과를 분야별․체계적으로 분석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보완점을 마련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당이득 수수금지(업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편의수수) 등 공직자 비위 사실이 확인된 경우 관련 부서와 관련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며, 최근 관내 생활체육센터 개관 지연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 공무원에 대해 명확한 책임소재를 물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출신 인재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 편의 제공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또는 기졸업자) 중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1. 19.)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구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이며, 학업성적(40점), 생활정도(40점), 구미시 거주기간(20점), 가산점(3점)을 기준으로 심사해 고득점자 순으로 총 108명(남 55, 여 53)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청년 취업지원’입사생 선발유형(8명)을 신설해 수도권 소재 대학 졸업 예정인 지역인재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심사기준으로‘구미시 거주기간’을 추가해 지역 정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 온라인(구미시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시청 교육청소년과)을 통해 할 수 있고, 2월 중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명단을 공고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22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지역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54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희광 선생의 공적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시립합창단 공연, 추모시 낭송이 이어졌다. 김영수 광복회 구미시지회장은 박희광 선생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행사 준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희광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구미시는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고자 다양한 보훈 선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조국의 독립에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지역의 대표 독립유공자인 왕산 허위 선생, 박희광 선생, 장진홍 선생의 추모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예우와 함께 시민들에게 독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9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농촌지역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주민 주도의 통합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활동가와 마을이끔이 발굴, 완료 지구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계획 수립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농촌 이야기 학교 △주민 이야기 학교 △완료 지구 사후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면 단위 학습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원 △이백리, 기억하기 등 활력 있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협약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 주도의 농촌 특색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