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에서 운영하는 구미시승마장은 2월 19일 진행된 대한승마협회 비전선포식에서 승마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승마협회 비전선포식에는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한국마사회, 국가대표선수단 등 14개 단체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선포식은 비전선포, 감사패·공로상 시상식,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구미시승마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활스포츠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승마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한국 승마발전을 위해 구미시승마장의 승마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승마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승마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룰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승마협회 공인 승마경기장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한승마협회장배 대회를 포함한 각종 승마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오는 3월 20일과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특별기획 국립예술단체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로 악마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공주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의 사랑을 그린 동화 같은 이야기다. 24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백조 군무와 함께 가녀린 백조 ‘오데트’와 요염한 흑조 ‘오딜’을 동시에 연기하는 무용수의 역량이 작품의 주요 감상 포인트이자 작품의 성패를 판가름하는 요소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재해석한 버전으로 수많은 안무자 버전 중에서도 가장 극적이고 행복한 엔딩으로 평가되며, 올해 서울 외 지역 공연은 구미와 부산 2개 지역에서만 공연한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역사의 상징과도 같다. 60여 년의 시간 동안 최고의 무용수와 안무가, 예술감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위상을 인정받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김재화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지속적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구미차병원은 안정적인 진료 제공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산부인과 전문의 1명, 간호사 7명 등 의료인을 채용했으며, 고위험 신생아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새롭게 구비해 3월 1일 개소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북지역에 고위험 신생아치료 병상이 전무해 그동안 시민들이 대구지역 등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필수의료 인프라 불균형 상황에서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해 또 다른 형태의 소아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저출생 극복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0일 소셜 캠퍼스 온 경북에서 2024년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신임 이사 선출 등 주요 안건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민간 경로당 전기 보수공사 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돌봄교육 서비스 등 올 한 해 추진 할 「작은 행복 나눔」 사업에 대해 회원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장은 “올해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발걸음이 우리 지역 내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에 창립해 3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4일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시민 안녕 기원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봉행하고, 오후 5시 30분 낙동강 체육공원 1주차장 앞 둔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오대제는 초헌관 김장호 시장, 아헌관 안주찬 시의회 의장, 종헌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고 그 외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살풀이춤 등 민속공연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보름 음식 나누기와 윷놀이 등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8년 만에 개최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는 정월 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달집에 불을 질러 노는 세시풍속으로, 시민들이 직접 소원문을 적어 달집에 게첨한 후 점화를 통해 한 해의 무탈과 만사형통을 기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낙동강과 구미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갈대 습지에 탐방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생태 관광 및 여가 활동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로는 총길이 약 1.3km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갈대 습지를 따라 방문객들이 걷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관찰 포인트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상세한 계획 수립과 하천점용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에 개방될 예정이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 낙동강과 구미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갈대 습지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개통한 ‘낙동강 비산 나룻길’과도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자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과 자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는 2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다양성 영화 정기상영회인 주말&영화’를 진행한다. 시는 올 12월 14일까지 총 115편의 다양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코멘터리 상영회, 감독 및 배우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굿즈 티켓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성영화는 독립, 예술, 다큐 등 대형 상업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을 말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전과 지역문화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월부터 진행하는 코멘터리 상영회는 감독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감독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상영으로, 보는 즐거움과 감독의 의도를 현장에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정기상영회 개막작은 돌비 애터모스 7.1CH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공연현장의 느낌 그대로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인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트래블 ’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로 하면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영상미디어센터는 2월 20일부터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교육시작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상미디어센터와 드림큐브에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프로그램은 3시간만에 수강생모집이 완료될만큼 인기가 좋았으며, 특히 사진의 촬영기법을 완벽하게 익힐수 있는‘스마트폰 사진촬영 중급’과정과 영화비평문의 기초작성법을 알려주는‘영화비평 기초’강좌가 개설돼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나도 유튜버 입문’,‘디지털 드로잉 중급’,‘오픈강좌 촬영문법’강좌와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장비 활용 교육’, ‘프리미어 교육’등 8개의 강좌도 개설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보영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19조제1항에 의거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ㆍ기관 및 단체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지정돼 5년간 총사업비 52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센터사업의 1차년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경북지역 3대 특화 산업군(전자·IT융합(구미), 첨단소재(포항), 모빌리티(경산))의 산업디지털 전환을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내에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종합컨설팅 3건, DX 선도과제 발굴 10건, 수요·공급기업의 DX기술 협업을 위한 얼라이언스 33개사를 확보해 디지털 전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연희 산단혁신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 12개소 설치와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365일 24시간 아동의 권익과 특성을 존중하는 공공대응체계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돌봄공백 해소로 부모 안심 환경 조성 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최다인 10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균형있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구미시립 산동도서관 내 ‘산동 마을돌봄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부속동 1층에 7월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인 구미시 12호점 ‘신나는놀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정원 49명(상시돌봄 15, 일시돌봄 34)의 경북 도내 최대 규모(512㎡)로 조성될 계획이다. ■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영역별 50여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으로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상모사곡동은 2월 19일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분원장 박연흥)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밟음으로써 잡귀를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기원제를 시작으로,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 휘몰이 풍물단의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관내 상가와 가정 등 20여곳을 순회하며 주민화합과 만복을 기원했다. 박연흥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좋은 기운이 각 가정마다 깃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갑진년 한 해 동안 우리 상모사곡동이 무사무탈하고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단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공단동 청년회(회장 박근우)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23회째 열리는 공단동만의 동민화합 행사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참석한 동민들은 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등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385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우리아이 이해하기 △실전! 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7개 강좌, 인동도서관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은 △예쁜 손공예 천아트 △바로 쓰는 생활영어 등 5개 강좌, 양포도서관은 △어반스케치 △데생&수채화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4개 도서관 강좌 과목은 강좌별 운영분석 추진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유도하려는 유용한 강좌로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했으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 ‘구미라면 축제’ ,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 매년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포토존,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밤낮으로 아름다운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 풍성한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는 라면이 생각나는 가을 무렵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반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대전, 라면요리왕존 등 라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공간을 준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대구‧경북 최초로 업무 외 갑작스러운 질병 또는 부상(교통사고 등)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소득 공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한다. ‘구미시 근로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근로취약계층에게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공단 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2월 19일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근로소득자 및 자영업자 △입원 등 발생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 거주자 △신청인과 가구소득의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 2억 3천만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1일 78,880원을 연간 최대 14일까지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퇴원일 기준 6개월 이내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소득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이 생계비 걱정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재취업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3월 30일 새봄맞이 구미 신춘콘서트 <황치열 THE SPECIAL>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정복한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 황치열은 ‘구미의 아들’이라 불릴 만큼 구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런 황치열의 구미에서 첫 스페셜 솔로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에게 다시 없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치열은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못 잊어 등을 비롯해, 신곡 △나의 봄날 △그대와 함께 등을 들려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의 모습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 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서며 주목을 받았던 김창연이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월 22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